아버지의 독일 원정대...는 구라고, 잠깐 (2주일간) 독일로 출장가셨을 때 제가 수주한 물품목록! 雜談. 잡담. Blind-Talk

수주품 그 첫번째: LAMY Mechanical Pencil


분명 제가 아버지께 수주...랄까, 부탁했던 건
"모양새가 콤플리케이트하고 뭔가 프로용(Pro用) 같은 간지가 나는" 샤프였는데

이건 뭐죠.


밋밋하네요.
프로는 무슨.


그래서 아버지께 가격을 여쭤봤죠.

"얼마죠?"
"€50."














.....얼마지 그게?

핸드폰 환율 전환기에가 쳐보니
\75,000




















ㅅㅂ.
봉 잡았군.
"お父さん, 大好き。"



수주품 그 두번째:
DesignGO사의 Custom Earplugs



오오,
안 그래도 최근까지 쓰던 3M사의 주황색 귀마개가 헤져가지고선 쓰기가 불편했는데
이렇게 '고급귀마개'를 득했네요.
(몬헌햏자들이여, 이거시 바로 모노브로스/디아브로스, etc의 포효를 막아낸다는 고귀를 현실에서 구현한 것이다!)

귓구멍 사이즈를 고려해서 귀마개가
XL / L / M / S
로 이루어져 있네요


한 번 시험삼아 S를 껴봤는데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이 고요한 정적 ().

최...최고다...!

Again,
"お父さん, 大好き。"



수주품 그 세번째: Fridolin사의 오르골 ~Entertainer~


"백문이 불여일견이다 ()."






우와....
어렸을 때부터 갖고 싶었던 오르골이 드디어 손에 들어왔네요 :)
음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ㅎ

아, 신기한건
오르골을 올려놓은 자리의 재질에 따라 소리의 색깔이 달라지더군요

손 위에서 올려놓으면 뭔가 빈 (empty) 소리가 나고,
나무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저런 소리가 나고,

유리 위에 올려놓으면 나무 책상 위보다는 약간 뭐랄까... 차가운 느낌?








선물 정말 감사합니다, 아부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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